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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외교부는 18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총 40개국 60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제4기 대한민국 알리미’로 선발하여 5.18.(목)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알리미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외교부의 한국탐방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지자체의 우수 제도 및 정책, 관광지, 먹거리 등에 대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개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4기 알리미가 보유한 총 사회관계망(SNS) 구독자 수는 448만여 명에 달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전 재외공관을 통한 해외 거주 외국인 대상 공공외교 사업뿐만 아니라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와 같이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공공외교 사업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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