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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 1천만 명...“요금 더 낮춘다”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0:31]

‘알뜰폰’ 가입자 1천만 명...“요금 더 낮춘다”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1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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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알뜰폰 제도 도입 11년 만에, 가입자 수가 천만 명을 넘었다.

 

정부는 알뜰폰 요금을 더 낮추면서,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10년 9월에 도입된 알뜰폰 제도.

 

2015년에 가입자 5백만 명을 넘어섰고, 도입 11년만인 올해 11월에 1천만 명을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가입자 1천만 명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1천만 가입자 달성까지 주요 경과보고와 함께,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기여한 공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념행사에 이어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알뜰통신사업자협회 등과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량제 도매대가를 낮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정부는 알뜰폰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알뜰폰 도매대가를 지속적으로 인하해왔으며, 올해도 최대 3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1MB당 1.61원, 음성은 1분당 8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인하하면서, 알뜰폰 사업자가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돕는 것이다.

 

다음 달부터는 알뜰폰 맞춤형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종합포털인 알뜰폰 허브에서, 자급제폰 파손보험 가입도 운영한다.

 

이용자들이 알뜰폰 개통을 편리하게 하도록 페이코와 네이버 인증서 등 민간 전자서명을 확대할 예정이다.

 

휴대폰 내장용 유심인 e-SIM 서비스 도입을 통해 유심을 택배로 받아 개통이 지연되는 불편도 해소한다.

 

알뜰폰 사업자 중 하나인 스테이지파이브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e-SIM 서비스를 독자 도입할 계획이다.

 

알뜰폰을 소개하고 현장 가입도 할 수 있는 전용 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는 내년에 추가 개소된다.

 

정부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유통망을 늘리기 위해 우체국 창구에서의 알뜰폰 판매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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