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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강력히 규탄한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1:03]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강력히 규탄한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5/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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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의당은 31일, 일본이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하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계속 억지를 부리고 있다.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잘못된 행위”라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한반도기에 독도가 들어갔다고 일본 정부가 항의하자, 당시 IOC는 독도 삭제를 권고했고, 우리 정부는 권고에 따랐다.

 

이 수석대변인은 “IOC는 형평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올림픽 정신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도쿄올림픽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할 것을 일본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 아울러 ‘독도 표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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