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2024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 분과 운영 성료‘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산업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 연구’ 주제로 분과 운영
[시사코리아=최효정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1월 21일(목)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산업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 연구’를 주제로 분과를 운영하였다.
해썹인증원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 3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분과에서는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좌장을 맡았고 연구개발본부 김동주 본부장, 이선용 팀장, 손영훈 팀장이 연자로 참여하였다.
식품 환경 변화에 따른 해썹 관리 기준 개선 연구(가열/소독)를 주제로 해썹인증원 이선용 팀장은 즉석섭취식품(도시락) 제조업체 해썹 관리기준(중요관리점 공정 및 한계기준 등) 현황과 식중독균 등 생물학적 위해요소 제어 효과 검증(중요관리점 유효성 검증 등)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해썹 관리기준의 재검토가 필요하며, 식품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개선된 해썹 관리방안 필요성에대해발표하였다.
이어서, 김동주 본부장은 동일한 주제로 절임 배추(비가열) 해썹 관리기준 개선을 위하여 소독 전 헹굼 여부, 염소계 소독제의 농도, 소독 시간 등 조건별 지표세균 등 미생물 제어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였고, 절임 배추 등 비가열 소독·헹굼 공정을 적용하고 있는 식품제조업체에서 활용가능한 관리기준을 제시하였다.
손영훈 팀장은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위해요소 분석 서비스를 주제로, 현재 해썹 시스템을 적용하는 제조업체에서 위해요소 분석을 실시할 때 수백 건의 검사가 수행되어야 한다며, 업체 측면에서는 경제적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이러한 업계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위해요소 분석 서비스가 개발되었고, 해당 서비스의 개발 현황 등 주요 서비스 내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국내 식품안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발표 및 질의응답 후, 국제사업교육본부의 김태웅 단장은 해썹인증원에서 식품 관련 전공 학생에게 전문적인 해썹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점인증제 교육사업도 소개하였다.
해썹인증원은 올해 2024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를 포함하여 4개의 학술대회에서 식품안전 관련 최신 현안 사항과 해썹인증원의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분과를 운영하였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은 식품소비환경 변화를 반영한 해썹 관리방안,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업체 부담 경감 방안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위생, 영양 등 다양한 식품 분야의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PHOTO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inswave/ins_news-UTF8-61/news_skin/sisakorea_kr/box/news_photo_box.html on line 234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inswave/ins_news-UTF8-61/news_skin/sisakorea_kr/box/news_photo_box.html on line 235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