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지난 9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넘게 늘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출생아 수는, 2만590명으로 지난해보다 10.1% 증가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 7월 이후 석 달 연속 2만 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1천288명으로 1년 전보다 8% 늘었다.
분기별 출생아 수는 올해 2분기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출산율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9월 혼인 건수는 1만5천36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8% 상승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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