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회방송은 28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677조 4천억 원이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내수 활성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재정의 ‘경기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예산안 각론을 놓고, 국민의힘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미래 먹거리인 AI 분야 투자지원을 늘리고, 첨단사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 방송에는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박명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PHOTO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inswave/ins_news-UTF8-61/news_skin/sisakorea_kr/box/news_photo_box.html on line 234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inswave/ins_news-UTF8-61/news_skin/sisakorea_kr/box/news_photo_box.html on line 235 많이 본 기사
단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