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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 열어갈, ‘청년’ 찾는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6:00]

통일미래 열어갈, ‘청년’ 찾는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11/22 [16:00]

 

  ▲ 자료=통일부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통일부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공개모집한다. 

 

「2030 자문단」은 통일부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청년세대 여론 수렴·전달, 분과별 소모임 등을 통한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자문단에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2단계의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면접)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통일부 누리집 및 청년DB(www.2030db.go.kr)를 통해 세부 공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DB 프로필을 등록하여 지원하면 된다.

 

통일부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통일정책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 자문단원으로서의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 균형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자문단원은 회의나 정책현장 방문 등 공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별도의 수당과 교통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문단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우수활동자는 연임도 가능하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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