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부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미래 공간정보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정보 축제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K-GEO Festa」를 개최한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4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기술전시) 공공서비스존,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 기술존 등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누어 공간정보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콘퍼런스)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기술을 들려주는 23개 콘퍼런스가 열린다.

에이만 하비브(Ayman Habib)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근접 및 초근접 센싱: 기회와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비즈니스)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개국 약 150명의 해외정책결정자 및 전문가와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으로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인재양성) 미래 인재들의 역량과 지식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각종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겨루는 캡스톤 경진대회, 공간정보 퀴즈를 풀며 지식을 공유하는 GEO골든벨 및 취업 선배와의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양성을 지원한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