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김덕주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19일 3층 시청각실에서 루베르오헬리엉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문화 다양성 소통을 위한 지구촌 문화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루베르 오헬리엉 작가는 프랑스 릴(Lille) 출신으로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해 여러 나라의 대표들과 함께 우리나라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도서를 출판한 바 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는 인문서로 프랑스인의 사고방식과 교육, 문화, 경제,사회 문제에 이르는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이번 북콘서트는 ‘프랑스에 관한 오해 풀기’란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헬리엉 작가의 북콘서트는 성남시 평생학습플랫폼 배움숲에서 접수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jw/)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문화가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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