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24년 하반기 신임 경찰관 전입 신고식 진행제249기 신임순경(중국어) 2명, 전문성을 고려한 대형함정 배치[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7일 오전 제249기 신임경찰관 2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진행했다. 중국어 특채로 임용된 신임경찰 2명은 전문성을 고려하여 대형함정으로 배치되어 해양경찰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제249기 신임경찰관들의 임용과 태안서 전입을 축하한다. ”고 전하며, “최근 가을 성어기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의 무분별한 불법 조업이 증가함으로써 중국어특채 신임경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항상 본인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해양경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임용된 김채은 순경은, “본인의 전문성을 살린 분야에서의 제 역할을 다하며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 ”고 하였으며, 이어 홍동현 순경은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첫 생활을 오늘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은 있겠지만,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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