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오늘(30일)부터 오피스텔과 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가 대상으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났으면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는 기존 주택담보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대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단, 연체나 법적 분쟁 상태인 경우,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대출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자체 앱에서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하고, 다른 대출과 비교한다.
이어 갈아타고 싶은 신규대출을 선택하고, 금융회사 자체 앱이나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신청을 하면 약 1~2주간 심사가 진행되고, 완료되면 문자 등을 통해 결과가 통보된다.
마지막으로 금융회사 자체 앱 또는 영업점에서 상환방식과 금리구조 등 대출조건을 확정하고 약정하면 된다.
다만, 오피스텔과 빌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와 달리 현장실사, 전입세대열람내역서 제출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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