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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대구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기관별 인턴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 제공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0:17]

가스公, 대구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기관별 인턴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 제공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4/09/30 [10:17]

  

 한국가스공사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시행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시사코리아=최효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시행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직원은 “기존에는 각 기관 홈페이지와같은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취업정보를 제한적으로 얻었는데, 이번프로그램은 각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양질의 기업별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관심 있던 기관에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향후 채용 시 해당기관에 지원할 의향이생겼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지역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우수한 인재를 지역 공공기관으로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취업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인턴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스공사와 8개 공공기관은 기관별 혁신성과를 공유·전파하기 위한 상호협력체인 ‘혁신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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