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5일과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24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올해는 헝가리 현지 진출 기업, 한류 연관 소비재 기업 등이 참여해 한국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모꼬지: 놀이, 잔치 그 밖의 다른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이르는 우리말
‘모꼬지 대한민국’은 그동안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등 총 9개국의 한류 팬들을 찾아가 다양한 한국생활문화의 매력을 알리며, 대표적인 국제 한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중유럽 문화중심지 헝가리를 찾아간다.
10월 6일에 열리는 콘서트에는 케이팝 가수 선미, 에이비식스(AB6IX), 드림캐쳐(DREAMCATCHER)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한국문화 퀴즈쇼와 한식 요리쇼,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모꼬지 스테이지’, 케이 콘텐츠와 한식의 융합 전시, 한국의 미용(뷰티)·패션·드라마 등을 체험하는 ‘모꼬지 콘텐츠&라이프 존’,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인 조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7개의 주요 공공기관은 특색 있는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전통음식 시연·체험과 케이-팝 체험행사△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대표 관광지 홍보 △세종학당재단은 한글 체험과 한식 시식 △한국문화정보원은 전통문화 가상현실(VR) 체험 △국가유산진흥원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한국 전통 문화상품 등을 전시한다.
‘2024 모꼬지 대한민국’의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mokkojikorea.com)'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