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최효정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마사회 교섭단위별 대표노조인 한국마사회노조(위원장 홍기복), 한국마사회경마직노조(위원장 허연주)는 9월 26일, 한국마사회 컨벤션 홀에서 노사 공동 선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창립 제75주년을 맞이하여, 경마 및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공동선언은 ∆고품질 경마 시행 및 말산업 가치 창출∆화합의 조직문화 및 동반성장 기반의 노사관계 구현, ∆반부패 및 청렴문화 내재화 노력, ∆안전하고행복한 일터 조성, 일·가정 양립 강화, ∆직무중심 보수체계 고도화 및 조직·인사 운영, ∆디지털 전환기 경마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근로자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한국경마와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마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노조 홍기복 위원장과 경마직노조 허연주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구성원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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