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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코리아 '진(眞)' 영화감독 꿈꾸는 김채원...선(善) 박희선, 미(美) 윤하영

정이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6:11]

2024 미스코리아 '진(眞)' 영화감독 꿈꾸는 김채원...선(善) 박희선, 미(美) 윤하영

정이수 기자 | 입력 : 2024/09/25 [16:11]

▲ 24일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영예를 안은 김채원 씨.(사진=한국일보 제공) 


[시사코리아=정이수 기자] 드디어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선미가 가려졌다.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4명의 후보자가아름다움과 재능을 견주었다.

 

이날 진(眞)에는 김채원 씨(22·서울경기인천 진·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 선(善)에는 박희선 씨(21·서울경기인천 선·미국 카네기 멜런대 정보시스템학과), 미(美)는 윤하영 씨(22·대전세종충청 진·이화여대 무용과)씨가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 부문인 글로벌이앤비 상은 박나현 씨(21·부산·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엠파크 상은 이재원 씨(25·광주·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 및 여과교육)가 수상했다.

 

'진'으로 호명된 직후 김채원 씨는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앞으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고 감격스러운 포부를 밝혔다.

 

▲ 24일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뽑힌 엠파크 이재원(왼쪽부터), 선 박희선, 진 김채원, 미 윤하영, 글로벌이앤비 박나현 씨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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