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추석 맞아 복지시설·취약계층 위문 온정 전해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1,200여 세대에 위문금·위문품 전달[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를 위문하고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1,194세대에 5천6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고충 등 의견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완도경찰서와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민과 귀성객이 탈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보와 비상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도 살폈다. 신 군수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나가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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