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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반 부문'과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제안하는 '특별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주제는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일반 부문은 동영상·포스터·에세이, 특별 부문은 손그림·디지털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에 상관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인 ‘건축정책 아이디어 플랫폼(https://idea.aurum.re.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