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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의약품' 품절대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4:30]

'필수 의약품' 품절대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7/10 [14:30]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타이레놀 품귀 대란'에 온 국민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또 겨울철이면 어린이 해열제가 동나는 등 해마다 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 소아용 천식 치료제 등 국가가 지정한 필수 의약품 품절 문제가 여전하다. 도매재고 수준이 5%가 안 되는 의약품이 1천7백여 품목 중, 896품목이라고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마치 900개에 달하는 의약품 전부 품절 약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다며 설명에 나섰다.

 

 먼저, 재고 수준이 적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의약품이 공급이 부족한 '품절약'으로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의약품마다 제약 생산주기, 재고관리 수준이 다양해서 적정한 재고 수준은 의약품별로 각기 다르게 따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재고 5% 미만이 반드시 수급불안정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다.

 

 공급중단보고대상 의약품 1천7백여종 가운데 수급불안정 신고 의약품은 중복 포함 66종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덧붙여, 수급 부족 의약품에 대해선 지난해 3월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전방위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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