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신안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3월 상시프로그램으로 ‘함께해요. 우리 가족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3월 상시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불고기 크루아상 샌드위치 만들기 등 3월 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 씨는 “지인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와 같이 음식을 만들며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상시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애착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토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진행한다. 4월 상시프로그램은 천연 제품 만들기로 3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안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안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양육 부담 해소와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로 부모와 이웃이 함께 육아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안군가족센터 신선희 센터장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다양한 여가 활동 제공 및 부모 자녀의 긍정적인 애착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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