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전남 신안군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전남 신안의 관광 명소 퍼플섬.
섬 다리부터 주택 지붕까지 보랏빛 가득한 이곳에 관광객들이 붐빈다.
10월은 문화의 달로 각 지방 고유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지역 한 곳을 개최지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이국적인 해변과 자연경관으로 호평받는 전남 신안군이 선정됐다.
행사 개최지인 신안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지역축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27~28일 서귀포 글로컬페스타를 열고, 청주는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울산·울주에서는 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등 곳곳에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를 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의 문화시설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경복궁과 현충사 등 국립문화시설도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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