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은 ‘한·중·일 갈등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제1회 국회청년미래포럼’을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정치권과 언론에 의한 외교 사안의 정쟁화가 실제 외교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국회의원과 각계 전문가, 청년세대 당사자가 함께 한중일 삼국 간 갈등 원인을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토론은 백범흠 한중일3국 협력사무국 사무차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실장, 이승원 정의정책연구소 부소장, 정미애 세종연구소 특임연구위원, 이욱연 서강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 OVAL KOREA의 김민서 부회장, 신유리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다.
국회미래포럼은 주요 미래이슈를 주제로 국회의원, 정당, 국회 소속기관, 각계 전문가 등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국회미래연구원 김현곤 원장은 “제1회 국회청년미래포럼을 통해 전문가 및 청년들의 논의를 기반으로 한중일 관계 개선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제안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단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