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민 열명 중 세 명만이 여야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국민의힘의 여당 역할 적합도’를 물은 결과, ‘잘함’은 30.6%(아주 잘하고 있다 12.7%, 다소 잘하고 있다 17.9%)로 나타났다. ‘잘못함’은 65.1%(아주 잘못하고 있다 50.3%, 다소 잘못하고 있다 14.8%), ‘잘모름‧무응답’은 4.3%였다.
‘민주당의 야당 역할 적합도’를 물었을 때도, 국민 열명 중 세 명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긍정 응답자는 31.2%(아주 잘하고 있다 9.9%, 다소 잘하고 있다 21.3%)였다. 부정 응답자는 63.1%(아주 잘못하고 있다 36.2%, 다소 잘못하고 있다 26.9%)로 나타났다. 잘모름‧무응답은 5.7%였다.
이번 조사는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8일에 만 18세 이상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0%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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