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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3/09/13 [16:03]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3/09/13 [16:03]

  © 국군 기수단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힘에 의한 평화’를 주제로 9월 26일(화)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한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식후행사, 분열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지키겠다’는 ’자유수호 출정식‘의 의미를 담아 최신 장비와 어우러진 국군의 위용을 선보인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참가한 가운데 한층 강화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는 행사도 열린다.

 

 시가행진에는 최초로 미 8군 전투부대원 등 300여 명이 미군 도보부대로 편성되어 한국군과 함께 행진한다.

 

 시가행진은 역동적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이전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이 마련됐다. 

 

 장병과 국민이 군악대·염광고교 마칭밴드, 각 군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서울시청 앞에 설치한 국민사열대에서 광화문광장(육조마당)까지 행진한다. 행진을 마친 뒤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형 태극기 펼치기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 꽃종이가 살포되는 가운데 모든 행사는 종료된다.

 

 국군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오는 9월 20일(수)에는 서울 한강 일대에서, 9월 24일과 25일에는 광화문·서울시청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군문화 체험행사’가 열린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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