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다양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대주제 하에 ①농업과 삶, ②활기찬 농촌, ③색깔있는 농업, ④농업의 도전, ⑤농업과 미래라는 5개의 테마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쌀 홍보관)와 ‘케이(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케이(K)-농업관)라는 핵심 테마관을 기획·전시한다.
쌀 홍보관에서는 최근 수입 밀 대체 및 쌀 기능성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생산이 확대되고 있는 가루쌀에 대해 소개한다.
케이(K)-농업관에서는 케이(K)-라이스벨트 협약 체결, 케이(K)-푸드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농업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박람회, 도시농업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농진청)가 통합·연계 개최된다.
한편,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도 첫 번째 기획전인 ‘농(農), 문화가 되다’를 9월 8일(금)부터 개최하고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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