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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 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올라 전체 1.0%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및 농축수산물이 모두 뛰어 전체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3% 각각 뛴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 지수는 전월대비 1.5%, 전년 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 식품은 4.7%, 식품 이외는 3.3% 올랐다..

 신선식품 지수는 전월 대비 9.9%, 전년 동월대비 5.6%로 각각 뛰었다.

 전년 동월대비 신선채소는 1.1% 하락했다. 

 반면, 신선 어개 6.0%, 신선 과실도 13.2% 상승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