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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바로 알자!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3/09/01 [14:30]

지진, 바로 알자!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3/09/01 [14:30]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기상청은 지진 안전 및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2023 지진 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 운동은 지진 과학·정책 이야기 마당(9.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지진특별관 운영(9.13.~15.), 전국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지진특별관 운영(9~10월)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zep.us/play/yobqYb)’를 통해 비대면 홍보 운동(9.11.~22.)도 함께 진행한다.

 

 지진 과학·정책 이야기 마당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기상청 지진정책’을 주제로 9월 2일(토) 오후 3시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특별강연, 참석자 토론, 국민소통 ‘기상청에 물어보세요!’,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진 이야기를 풀어간다. 

 

 특별강연에서는 이독실 과학평론가의 ‘역사에 남은 거대 지진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지진의 원리 및 위험성 대응 방법’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참석자 토론에서는 기상청 전문가(박순천 지진화산연구과장)와 함께하는 지진정책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며, 관람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안전체험관 연계 지진특별관은 9월 1일(금)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시작으로 10월 8일(일)까지 총 4곳에서 운영된다. 

 

△ 보라매 안전체험관(서울): 9.1.(금)~9.3.(일)

△ 충북 안전체험관(청주): 9.6.(수)~9.8.(금)

△ 경남 안전체험관(합천): 9.19.(화)~9.22.(금)

△ 울산 안전체험관(울산): 10.5.(목)~10.8.(일)

 

 기상기후산업 박람회(9.13.~15./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운영될 지진특별관은 지진 전시 체험물, 검정업무, 지진 관측장비 등을 전시하여 기상청 지진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는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가상 세계를 경험해 보면서 지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이번 홍보 운동 기간에는 지진파의 종류인 에스(S)파와 피(P)파를 활용해 만든 구호인 ‘지진 센스(S) 있게 피(P)하자’를 중심으로, 확장 가상 세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유튜브)를 활용한 지진 이해 영상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지진정보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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