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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교육, 확대될까?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3/09/01 [11:43]

AI(인공지능) 교육, 확대될까?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3/09/01 [11:43]

  © 김진표 의장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공교육에서의 AI(인공지능) 역량을 혁신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현행 3%인 특별교부금 비율을 6년 간(2024∼2029년) 한시적으로 1%p 상향하는 것이다. 증가액 전액은 ①교원 AI 역량강화 사업, ②방과후학교 사업, ③우수교육청 지원에 활용한다. 

 

 최근 챗GPT 등 생성형·대화형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기존의 지식 전달형 교육에서 벗어나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자기주도적·창의적 교육으로 변화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교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AI 기반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교육이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제공하도록 본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과도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며, 교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제고해 교권 확립의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장은 지난 2005∼2006년 교육부총리를 지냈다.

 

 김 의장은 “AI 챗봇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특화된 학습을 도울 수 있고, 교사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진로를 함께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당장 적절한 용처를 찾지 못해 기금으로 적립되는 교부금을 활용하자는 것”이라며 “특별교부금으로 전국 학교에 균형적이고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으며, 2030년 이후에는 별도 법률 개정 없이도 현행 제도로 복귀된다.”고 설명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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