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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다 손을 다치는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원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음식물처리기 관련 위해 정보는 1천1백여 건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286%나 증가했다.
음식물 처리기에 손가락을 베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눌림·끼임 등 물리적 충격, 감전 등 전기·화학물질로 인한 피해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처리기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집게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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