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특정 식품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긴다면,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청은 식품 알레르기 대체 식품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안내했다.
식품 알레르기는 무해한 식품을 특정인이 섭취했을 경우, 그 식품에 대해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식품 알레르기 증상은 두드러기·홍반·가려움증과 기침·재채기·호흡곤란·복통·구토 및 맥 혈압 저하, 의식 저하 증상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전신 과민반응 쇼크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식품 알레르기 주요 원인 식품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난류(가금류에 한함)와 우유·대두·밀은 물론, 고등어·오징어·게·새우·조개류 등이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별 대체 식품
우유 → 두유 콩 → 김, 미역, 멸치 밀 → 감자, 쌀 달걀 → 두부, 콩나물 돼지고기 → 쇠고기, 흰살 생선 생선 → 두부, 달걀, 쇠고기, 닭고기
▲식품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 되는 방법
1. 자신이 어떤 식품에 민감한지 사전 검사하기 2. 본인의 알레르기 유발하는 식품 섭취 피하기 3. 제품 구입 시, 식품 라벨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사항 확인하기 4. 외식할 때 본인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빼 달라’고 주문하기 등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단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