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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오늘(5월 15일) 06시 27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발생 깊이 32km)이 발생하여 강원도·경상북도에는 최대 진도Ⅲ이 감지되었다.
※ 진도 감지: Ⅲ(강원, 경북), Ⅱ(충북)
07시 30분 기준, 유감 신고는 총 18건(강원)이 접수되었고,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25일 발령한 지진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5월15일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지진 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1.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2.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3. 엘리베이터가 멈출 수 있으므로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 4.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 떨어져 이동한다. 5.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6. 지진 발생 직후에는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가 유포될 수 있으니,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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