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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축제, ‘50%’ 할인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3/05/01 [11:05]

대한민국 동행축제, ‘50%’ 할인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3/05/01 [11:05]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우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5월 1일 시작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를 연중 릴레이로 총 3회 개최하고, 매출액 목표도 작년의 2배 이상인 3조 원으로 잡고 있다.

 

 동행축제는 250여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에 동참하며, 제조사‧카드사‧통신사 등 대기업도 캠페인 홍보에 동참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축제, 행사를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어, 5월은 전국 어디를 가든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한 달이 될 것이다.

 

 5월 첫 주 ‘동행축제’의 할인‧판촉전은 다음과 같다.

 

▲ 최대 50% 할인, 온라인 판촉전

 

 온라인 판촉전에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52개, 라이브커머스 9개, O2O 플랫폼 9개, 공공배달앱 13개, 지방자치단체 쇼핑몰 60개 등 총 203개 채널이 참여한다.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46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유아용품‧패션잡화‧뷰티제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또한 9개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는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총 91회의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한다.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buykfesta.org)에서는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30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구매하고 싶은 제품 ‘찜하기’나 구매자 대상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 전국 8도 동행축제

 

 이번 동행축제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행사 30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한다.

 

 이천 도자기축제,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진주 논개축제, 영주 선비문화 축제 등 지역축제는 물론, 울산 수암 한우축제, 양평 산나물축제, 춘천 봄빛장터와 광주 충장 라온페스타, 천안 소소마켓 등 지역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색을 살린 즐길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면세점 및 중소기업 정책매장 8곳에서는 5월 1일부터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하며, 소담상회는 서울 성수지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5.3~14)할 계획이다.

 

 이번 동행축제는 전 국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인 만큼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여 구매 부담을 낮춘다. 

 

 온누리상품권 월별 할인 구매한도는 최대 3배 상향하였고, 대전광역시‧인천광역시‧경상남도 등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화폐의 할인율‧구매한도를 상향하여 판매한다.

 

 특별판매전 및 각종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buykfesta.org), 카카오톡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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