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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 평가 31%, 부정 평가 60%'로 조사됐다.
‘일본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했다.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60%였다.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3%p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91%에 달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71%였다.
한편, 현행 주 52시간 근로제 개편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2%, '필요하다'는 응답은 41%였다.
개편이 필요하다고 본 응답자 중 61%는 '최대 근로 시간 확대 및 유연화'를, 36%는 '최대 근로 시간 제한 및 축소'를 개편 방향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8.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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