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태원 상권’ 되살리나?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0:50]

‘이태원 상권’ 되살리나?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3/03/16 [10:50]

  © 관련 자료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지난해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태원의 상권은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이태원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할인 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함께 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상권 회복을 먼저 시작하려고 한다”며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이 달성될 때까지 하나로 힘을 모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우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상권회복 상품권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5월에는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동행축제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주 토요일 저녁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과 9일에는 인플루언서들의 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서울페스타 연계 행사와 이태원 미식 주간도 계획 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 헤이 이태원(HEY, ITAEWON)에서 이벤트 진행 상황이 업로드 된다.

 

 정부관계자는 “이태원 상권이 회복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사 참가자들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