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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진단검사 실시

협력의사 위촉으로 매주 목요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 가능

오승국 기자 | 기사입력 2023/01/31 [12:12]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진단검사 실시

협력의사 위촉으로 매주 목요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 가능

오승국 기자 | 입력 : 2023/01/31 [12:12]

치매안심센터 (사진제공 = 진도군)  © 오승국 기자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진도군이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진단검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진도군은 치매상담예방조기진단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협력의사를 위촉정밀하게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는 지난 2018년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치매환자의 원활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위촉 후 활동하고 있다.

무료 치매진단검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또 치매 조기 검진자 중 인지저하 증상 대상자들에게 2차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조호 물품 지원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치매 통합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진행을 막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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