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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페이퍼리스 창구시스템 개시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8:13]

현대해상, 페이퍼리스 창구시스템 개시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2/08/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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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현대해상이 페이퍼리스이른바 종이 없는 창구를 위한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시작했다.

 

4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종전 고객 창구에서는 보험금 청구, 계약자 변경, 보험료 수납, 보험계약 대출 등 업무를 서면으로 처리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구 업무의 90여종 서식을 모두 전자화했다. 이에 현대해상 측은 종이 문서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창구 시스템 도입에 따라 고객은 기존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일일이 기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고, 터치모니터에 덧쓰기와 서명만 작성하는 것으로 프로세스가 완료된다.

 

현대해상은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500만장의 종이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상무)"디지털 창구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과 직원 업무 효율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디지털 기반의 페이퍼리스 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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