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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드론연합회(우현호 대표) 및 로봇코딩연합회(장미영 대표) 회원들이 24일 둔산동 대전미래캠프를 찾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측 연합회는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이 후보는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 미래를 보는 비전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전, 차별 없는 교육환경 구축,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 및 경력단절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현호 드론연합회 대표는 “드론과 로봇산업은 항공, 정보통신기술(ICT), 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이며, 소프트웨어(SW) 제작, 촬영 등 운영·서비스 창출, 첨단시스템 개발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이라며 “드론과 로봇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대전을 미래형 도시로 재구조화해 전국을 주도하는 최첨단 도시로 발전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장미영 로봇코딩 연합회 대표는 “드론·로봇코딩 교육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전을 4차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만들어 달라”며 이를 위한 ’드론·로봇 종합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는 “저는 이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즉 플라잉카 산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로봇과 드론이 산업현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arirangkang@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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