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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러, 나토 공격 시 확실히 대응”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5/13 [12:29]

미 국방 “러, 나토 공격 시 확실히 대응”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5/13 [12:29]

  © 미 국방장관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회원국을 공격할 경우, 나토 차원의 확실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공격한다면 나토 조약 5조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든 연합으로 확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만약 공격이 이루어진다면 상황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나토는 전투기, 선박, 그리고 지상에서 사용하는 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기능을 갖춘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푸틴은 아마 이 싸움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대서양 안보에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위협이다. 러시아의 핵 능력도 현재와 미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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