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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음, 이제 그만!

최대 ‘2백만 원’ 과태료 부과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0:34]

오토바이 소음, 이제 그만!

최대 ‘2백만 원’ 과태료 부과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4/28 [10:34]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쏜살같이 지나가는 오토바이. 때로는 터질 듯한 엔진 소리가 보행자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런 오토바이 소음도 덩달아 늘었다.

 

 실제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오토바이 소음 관련 민원이 2천 건을 넘었다.

 

 결국 정부도 소음 규정 손질에 나섰다. 1993년 이후 30년 만이라고 한다.

 

 그동안 이륜차의 엔진배기량에 따라 최대 105㏈이었던 소음 허용 기준이 86에서 95㏈로 줄어든다.

 

 또 정기 검사에서 배기소음 측정 결과 5dB을 초과해도 안 된다.

 

 사실상 극심한 소음을 내도록 하는 튜닝이 금지되는 것이다.

 

 소음 측정 결과도 엔진에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단속도 강화된다.

 

 배기소음이 95㏈을 넘는 오토바이는 이동 소음원으로 지정돼 지자체별로 운행 장소와 시간이 제한된다.

 

 어길 경우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의견 수렴과 법 개정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마무리해 시행할 방침이다.

 

 커도 너무 큰 오토바이 소리, 이제 좀 줄어들까?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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