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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마리우폴, ‘민간인 2만 명’ 사망”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3:40]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민간인 2만 명’ 사망”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2/04/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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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리우폴에서 살해된 민간인이 최대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지 시간 24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21세기에서 가장 큰 전쟁범죄가 마리우폴에서 벌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침공 전 인구가 45만 명에 조금 못 미쳤던 마리우폴은 현재 약 10만 명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남아있는 주민들은 식량과 전기 등이 끊겨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는 아조우연대와 제36 해병여단이 항전 중이다.

 

 스비아토슬라우 팔라마르 아조우연대 부사령관은 “위대한 부활절에도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마리우폴을 향해 공습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측에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인근에서 특별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최근 러시아가 이곳에 대한 총공격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 벙커에는 민간인 약 1,000명이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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