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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U턴 실현 기대감 상승…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될까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3/11 [18:21]

탈원전 U턴 실현 기대감 상승…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될까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2/03/11 [18:21]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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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 재개 등 탈원전 유턴 정책을 공약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되면서 원전업계에 업황 회복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1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와 한·미 원자력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 정부 인수위원장 가능성이 회자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탈원전 폐기를 거론했던 만큼 원전 산업 생태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가 주목된다. 신한울 3·4호기는 추가 재정 투입이 없어도 정부가 결정을 내리는 즉시 사업 재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진열이 정비되는 금년 상반기 중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물론 원전 최강국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한 탄소 중립 실현 원전 수출을 통한 일자리 10만개 창출 차세대 원전 및 원자력 수소 수소 기술 개발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 정책 추진 등을 공약한 바 있다.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된 지난 10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성명을 내고 윤 당선인이 말씀하신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지지한다면서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안정적 전력공급원으로서 원자력 산업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 에너지 안보를 공고히 하고 해외 원전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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