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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과거 단순히 오락거리로 치부되던 게임이 유망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게임 산업의 총 매출액은 2019년과 비교해 21.3%나 증가한 18조 9천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여가 활동이 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점유율도 크게 성장하여 2020년 기준 6.9%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로스트아크가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기준 한국 게임 수출액 통계를 살펴보면, 81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록했다.
게임 대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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