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김혜은 기자) 한화생명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와 함께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인 '프로토콜 캠프' 1기를 모집한다.

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프로토콜 캠프는 응용 학습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내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3개월간 합숙 과정으로 진행된다. IT 개발자나 디자이너 중 블록체인과 관련한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 테마는 모두 4가지로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게임 ▲탈중앙화자율조직(DAO)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토콜 캠프 1기 지원은 작년 12월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프로토콜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개인 단위로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