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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일자리, ‘60만개’ 1월 중 채용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4:21]

직접일자리, ‘60만개’ 1월 중 채용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1/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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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가 올해 지원 예정인 직접일자리 106만 개 중 60만 개를 이달 중 채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1차관은 7일 ‘2022년 제1차 정책점검회의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우려, 방역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노인, 저소득층 등의 고용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인 점을 감안해 직접 일자리 106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절기에 일자리와 소득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1월중 60만 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복지부, 고용부 등 7개 부처가 87만 명 규모의 직접일자리사업에 대해 1차 통합공고를 실시했으며, 내주 중 2차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노인 일자리사업의 경우 이번 주부터 이미 15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일을 시작했다”면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도 채용을 시작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1월 중 지자체별로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과 채용의 신속성을 감안해 비대면 면접을 병행 중이며, 채용된 인력의 투입이 지연되지 않도록 교육을 비대면으로 하는 등 사전 절차를 단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6대 설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공급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억원 차관은 “올해 설 기간에는 16대 성수품의 총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인 20만4,000톤까지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며 “공급기간도 지난해보다 1주 늘어난 3주로 해 10일부터 공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이 차관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예산 250억 원을 설 기간 중 집중 투입하고 사용 한도를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늘리고,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20%에 유통업계 할인행사 15-30%를 추가 적용해 할인폭이 추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차관은 이날 안건으로 다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3,705억 원) 대비 56% 증가한 5,797억 원을 투입해 올해 추가로 310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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