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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백신 이상 반응 시’ 의료비 지원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4:37]

청소년, ‘백신 이상 반응 시’ 의료비 지원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2/01/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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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교육부가 소아, 청소년의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에 대해 질병관리청의 보상 체계와 별개로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올해 교육부 업무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달 안에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과 이상 반응의 인과 관계 증명이 어렵더라도 개연성이 있다면 한시적 의료 실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많이 걱정하시는 백신 접종 중증 이상 반응에 대해서 교육부가 중심이 되어 우리 청소년들에 대해서만큼은 더 세심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3월 새 학기에 맞춰 학교의 기본 방역체계는 한층 더 보완하기로 했다. 학교 방역인력은 1학기 최대 6만 명을 지원하고, 개학 전후 3주간을 집중 방역기간으로 운영하면서 교내외 교육시설, 다중이용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고려해 학교 방역지침도 변경하기로 했다. 다음 달 안에 보완 방역지침을 세우고, 새 학기부터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새 지침에는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는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방안과 급식실, 기숙시설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공간을 이용할 때의 방역수칙 등이 보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교육부 특별 교부금 3천2백억 원을 투입해 방학 중, 방과 후 교과보충을 시행한다. 이에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대, 사범대 학생을 중심으로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신설해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에게 학습보충과 상담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40년 이상 노후화 된 학교를 개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미래 학교2.0’이라는 이름으로 전환해 올해 484개 학교의 공사를 시작하고, 500여 동이 신규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앞서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올해 특성화고의 도입을 시작하고, 일반계고 84%를 연구, 선도학교로 운영한다.

 

 또한 2028년 적용될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올해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올해 업무계획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아울러 국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의 지원규모를 2배 확대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질 높은 기업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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