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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금융정보 한눈에...‘마이 데이터’ 시행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0:27]

모든 금융정보 한눈에...‘마이 데이터’ 시행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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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모든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행된다. 은행 예금부터 카드 사용 내역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과 주식회사 별로 거래정보가 남았다.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이처럼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대부업체를 제외한 4백여 개 기관의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은행의 입출금 내역과 대출정보, 보험료 납입 내역, 카드 결제 내역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금융사에서는 고객의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납세 내역과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공공정보 서비스까지 연동돼 조회가 가능해진다.

 

 특히, 전면시행에 앞서 금융당국은 이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종전의 광범위한 정보수집은 제한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금융사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신이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하기를 원하는 정보만 취사선택해서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는 정보보호와 보안 측면에서 굉장히 진일보했다고 볼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금융당국은 마이데이터 특별대응반을 운영해 시스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일부 미반영된 금융정보도 올해 안에 개방할 계획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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