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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 ‘113.6억 불’ 달성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2:13]

농수산식품 수출, ‘113.6억 불’ 달성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2/01/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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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역대 처음으로 100억 불을 넘어 전년보다 15.1% 증가한 113.6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인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강식품 및 가정 간편식 인기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치·인삼류 등 건강식품과 라면·과자류·음료·소스류·쌀가공식품 등 가정 간편식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딸기·포도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와 인삼은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라면·소스류·쌀가공식품 등 가정 간편식도 케이(K)-콘텐츠 등 한류 확산과 코로나19로 증가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가 스타 품목으로 육성한 딸기와 포도 역시 수출통합 조직 중심으로 고품질 품종을 육성하고 저장·물류·마케팅 등 수출단계별 경쟁력을 높인 결과, 합산 목표 수출액 1억 3백만 불을 달성하며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산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수산식품 분야의 경우, 전년과 비교하여 주력 품목인 김, 참치 이외에도 어묵, 굴, 넙치 등 여러 품목의 수출액이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수산식품 중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10년 넘게 매년 수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한류 확산에 따른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 그간 한국 김이 수출되지 않았던 포르투갈 키프로스 부탄 등까지 수출시장이 확대되어 2021년 말 기준 세계 114개국으로 약 7억 불의 김이 수출(‘20년 대비 15.4%↑)되고 있다.

 

 참치의 경우,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횟감 및 스테이크용 참치 수요가 늘어나고, 통조림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9.7% 증가한 5.79억불로 수출액 2위를 지키고 있다.

 

 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미국 내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전체 수출액이 12.0% 증가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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