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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제대로 알고’ 돌려받자!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3:51]

연말정산, ‘제대로 알고’ 돌려받자!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2/0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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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연말정산 할 때 가장 번거롭고 귀찮은 게 자료 제출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자료를 일일이 내려 받지 않아도 된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회사에 일괄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고 홈택스에 접속해 자료 제공에 동의하면, 자료를 내려 받지 않아도 된다.

 

 자료 제공에 동의하는 과정에서 의료정보처럼 민감한 자료를 제외할 수 있는데, 추가하거나 수정할 정보가 있다면 회사에 증명 자료를 내면 된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비 진작 차원에서 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신용카드와 현금 등을 모두 합쳐 지난해보다 5%를 초과해서 썼다면, 초과해서 쓴 금액의 10%를 추가로 공제해준다.

 

 예를 들어, 지난해 1천만 원을 썼고 올해는 1천 500만 원을 써 지난해보다 500만 원을 더 소비했다면, 지난해 소비액의 5%인 50만 원을 초과한 450만 원에 대해서 10%인 45만 원을 추가로 공제해준다. 이 추가 공제 혜택은 1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연봉이 7천만 원 이하인 사람이 85 제곱미터 이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 살면서 낸 월세는 연 750만 원 한도에서 1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해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1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손보험금을 받았다면 그 금액은 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제외하고 신고를 해야 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가 공제 대상인데, 반드시 교복 전문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아닌 경우엔 증명 서류를 내야 한다.

 

 또 취학 전 자녀의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도 해당하는데, 자녀 한 명 당 3백만 원 한도로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중고차를 구입했다면, 최대 350만 원 한도로 중고차를 구매한 금액의 1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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