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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가드, 안 돼!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2/29 [13:29]

마스크 가드, 안 돼!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12/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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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마스크 가드를 사용해도 유해물질이 차단될까?

 

 마스크를 착용하면 비교적 숨쉬기가 답답하기도 하고, 마스크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를 자극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마스크 안에 덧대어서 쓰는 마스크 가드를 구매해 쓰기도 한다.

 

 그렇다면 마스크 가드를 써도 마스크의 유해물질 차단효과가 유지될까?

 

 한국소비자원에서 마스크 가드와 KF94 마스크를 이용해 10개 제품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개 중 8개 즉, 80%에서 유해물질 차단 효과가 떨어졌다. 마스크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8개 중 2개는 턱과 코 부위 사이에 간격이 크게 발생해서 아예 시험 자체가 불가능했다.

 

 차단이 잘 되려면 얼굴과 마스크의 밀착이 중요한데, 마스크 가드를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간격이 벌어지면서 차단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단력을 떨어뜨리는 마스크 가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얼굴과 마스크 사이가 최대한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크기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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