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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사력 ‘세계 6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10:55]

한국, 군사력 ‘세계 6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12/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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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방위 산업. 최근 4년간 꾸준한 국방 예산 증가에 힘입어 종합 군사력과 방산 수출 규모 모두 세계 6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국방예산 평균 증가율은 7%. 전체 국방예산은 2.9% 포인트, 국방 R&D 예산은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년 국방예산 역시 올해보다 늘어난 55조2천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는데, 방위력 개선과 전력 강화, 장병생활 여건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연평균 6.5%의 높은 국방예산 증가율을 기록하게 된다. 군 장병 봉급과 급식비를 크게 인상하는 등 장병 복지를 강화하고, 첨단 전력 확보와 기술개발에 중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국방력 강화 기조에 힘입어 방산 수출의 가시적 성과도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 방산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수출 규모는 2006년 세계 17위에서 지난해 세계 6위라는 급속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의 다변화도 눈에 띈다. 기존 탄약과 부품류 수출에서 벗어나 항공기와 함정, 지상 장비로 수출이 확대됐다. 수출 대상국은 45개국에서 83개국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13일 호주와 약 1조 원 규모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 장갑차 수출 계약도 체결된 바 있다. 또 올해 4월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기를 출고하고, 9월에는 도산 안창호함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를 성공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에 대해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국방 관련 예산 증가는 자주 국방력의 강화만이 아니라 방산수출의 경제, 산업 측면에서도 꾸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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