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국산車, 테슬라 독주에 도전장…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6년내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4:48]

국산車, 테슬라 독주에 도전장…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6년내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1/12/03 [14:48]

  © (사진제공=뉴시스)

(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자동차 무선 업데이트와 레벨4+수준에 이르는 자율주행기술 개발 등 ‘친환경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의 종합대책이 마련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7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통해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맞춰 디지털 바탕의 수평적·융합적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3가지 분야 10가지 핵심과제를 추출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3개 분야로는 ▲자동차 산업 데이터 확보 ▲자율주행기술 등 선도형 부품개발 △OTA(Over The Air)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개발이 꼽혔다.

 

미래 자동차의 데이터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7년 0.7억 달러에서 2030년 3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리티 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통해 8페타(1백만기가) 바이트의 데이터를 확보, 민간에 개방키로 했다.

 

데이터·S/W 전문가 양성, XR을 통한 재직자 인력육성 등 업계에 요구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범부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카로 했다. 종전 자동차 부품기업 1200여개는 2030년까지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하고, 차량 무선업데이트, Lv.4+ 자율주행기술 개발도 2027년까지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주행성능개선을 위한 자동차 무선 업데이트(Over the Air) 기술개발 및 인증 토대를 마련, 'OTA 생태계'를 구축한다. 국내에선 LG전자가 '자동차 S/W 국제공인' 자격을 따내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자율주행기술은 2027년까지 Lv.4+ 수준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자율주행 관련 산업·제도·인프라와 연계한 상용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K-City 등) 확대, 고속도로 6700Km, 일반국도 14000Km의 인프라 구축을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무인 자율 주차기술을(자동 발렛주차) 조기 개발하고,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주차 후 무인·유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부품기업 1200개에 대한 미래차 기업 전환 등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서비스산업 창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를 받쳐줄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도 신속히 입법키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